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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주담대는 축소

기타대출 확대 기인…총잔액 854조원

송금종 기자입력 : 2019.08.13 13:36:08 | 수정 : 2019.08.13 14:00:10

한국은행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기타대출 증가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정책 모기지론을 포함한 7월중 은행 가계대출은 6월 보다 증가규모가 확대(5조4000억원→5조8000억원)됐다. 

가계대출은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폭이 커졌다.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854조7000억원이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전세자금수요가 지속되고 서울 주택매매거래 증가했는데도 입주 자금수요가 둔화되면서 증가규모가 축소(4조원→3조6000억원)됐다.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으로 구성된 기타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를 견인했다. 기타대출은 주택매매와 분양 자금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1조5000억원→2조2000억원)됐다. 

은행 기업대출 증가규모는 2조1000억 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대기업대출은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확대로 감소(-2조2000억원→-1조1000억원)됐다. 

중소기업대출은 개인사업자대출 증가폭이 커졌지만 종소법인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증가규모가 축소(4조3000억원→2조6000억원)됐다. 

회사채는 지난달 3조4000억원 순발행됐다. 회사채 발행 규모도 6월(2조4000억원)보다 확대됐다. 

은행 수신은 6월 22조1000억원에서 지난달 -9조원으로 감소했다.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은행 수신이 큰 폭 감소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같은 기간 증가규모가 10조8000억원에서 16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금리와 주가 동향을 보면 국고채 3년 물 금리는 1.29%다.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대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심화에 따른 위험회피심리 강화로 6월(1.47%)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통안증권(91일), 은행채(3개월) 등 단기시장금리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와 장기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미·중 무역 분쟁 심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는 6월 2131에서 지난달 2025로 떨어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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