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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소매점 유통과정서 쌀벌레 혼입”

정민 기자입력 : 2010.08.24 16:14:01 | 수정 : 2010.08.24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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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농심 새우깡에서 발견된 화랑곡나방 애벌레(쌀벌레)의 혼입경로를 조사한 결과 소매점 판매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은 경북 구미 소재 농심 공장과 새우깡을 판매한 서울 소재 점포에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지난 12일 새우깡에서 발견된 쌀벌레 10여 마리는 부화한 지 14~20일 된 것으로 판정했다고 말했다.

또 해당제품 포장지 외부에 가로 2.0~2.3mm, 세로 0.5mm크기의 구멍 3개가 있었고, 발육단계가 일정한 애벌레만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쌀벌레가 서울 소재 한 동네점포인 소매점에서 해당 새우깡을 보관하던 지난달 21~26일께 제품포장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화랑곡나방의 유충은 두꺼운 종이뿐 아니라 비닐포장, 알루미늄 포일을 갉아서 뚫을 수 있어서 잘 포장된 가공식품에서도 더러 발견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소매점 등에서 쌀벌레를 비롯한 식품 해충이 혼입되지 않도록 방충ㆍ방서에 유의하고, 소비자는 제품의 밀봉상태를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 네티즌은 이달 8일 직접 구입한 새우깡에서 쌀벌레가 발견되자 농심 측에 이를 알리고 12일 쌀벌레가 발견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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