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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룩’ 길거리 점령… 소녀시대,패션계도 휩쓸어

신은정 기자입력 : 2009.02.26 10:51:01 | 수정 : 2009.02.26 10:51:01


[쿠키 생활] 걸그룹을 대표하는 소녀시대의 패션을 좇아 따라하는 일명 ‘소시지룩’이 거리를 휩쓸고 있다.


‘소녀시대’ 패션은 스키니진에 면티셔츠나 셔츠를 매치해,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타이틀곡 ‘Gee’의 인기와 더불어 ‘소시지(소녀시대의 Gee)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컬러의 스키니진의 2월 일평균 판매량이 2000여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가격도 1만∼2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컬러 스키니진을 꾸준히 출시해온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올해 파스텔톤의 여성 스키니진 라인 8종을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클로 홍보팀
관계자는 “컬러 패션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복고 트렌드 중 하나지만 ‘소녀시대’의 컴백과 더불어 판매에 더욱 가속이 붙은 상황”이라며 “지난해에는 테크토닉(Tecktonik: 테크노+엘렉트로닉)의 인기로 원색 컬러가 큰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소녀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밝은 컬러가 대세”라고 설명했다.

과거 스키니진의 경우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통 엉덩이를 덮는 롱티셔츠와 함께 입었지만, 최근에는 소녀시대가 연출하는 것처럼 단순한 디자인의 짧은 티셔츠와 코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청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긴머리 부분 가발’도 인기다. 머리 길이가 짧은 중·고등학생도 손쉽게 긴 생머리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옥션에서 부분 가발 2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량 늘었다.

옥션 의류 카테고리 담당 강봉진 팀장은 “불황에도 불구 인기 드라마나 노래 등 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패션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최근 젊은층의 경우 인기 유행 스타일을 무턱대고 쫓아하기 보다는 한 두가지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개성있게 재연출 하는 것이 특징”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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