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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시속 30km로 북상中…20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듯

정진용 기자입력 : 2019.07.19 21:43:39 | 수정 : 2019.07.19 21:43:41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의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변경했다. 또한 제주 전해상에도태풍경보를 발효했다.

다나스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현재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하고 있다. 소형 태풍이지만 다량의 열대 수증기를 동반하고 있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나스는 이날 자정 서귀포 서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부 내륙을 관통한 뒤 20일 밤 포항 부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20일까지 제주에 100∼250㎜, 산지 등 많은 곳은 5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최대풍속 35~55km/h(10~15m/s), 최대순간풍속 100km/h(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마와 태풍이 겹친 남부지방은 기록적 폭우가 예상된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 여수와 완도, 고흥에는 호우경보가, 해남과 순천, 광양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50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됐다.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35~50km/h(10~14m/s), 최대순간풍속 54~72km/h(15~2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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