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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훔쳤다” 일본 쿄애니 방화 용의자…온라인상에서는 혐한 여론도

정진용 기자입력 : 2019.07.19 20:59:16 | 수정 : 2019.07.19 20:59:41

33명의 사망자를 낸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코애니) 방화사건 용의자가 "소설을 훔쳤기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범행 동기를 털어놨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방화사건 용의자가 일본인 아오바 신지 (青葉真司·41)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오바는 사건 당시 휘발유로 건물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7년전엔 강도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실형을 살았던 전과범이다.

아오바는 “소설을 훔친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방화 용의자가 재일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나오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7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해있는 건물 앞에서 차량에 방화한 사건과 연결짓는 여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화로 3층 짜리 쿄애니 스튜디오 건물이 전소됐고, 직원 33명이 숨졌다. 또한 화상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도 36명에 달했다. 일본 에서는 이번 방화 사건이 2001년 도쿄 신주쿠 상가 화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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