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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바라 본 류현진의 성공 이유는?

ESPN이 바라 본 류현진의 성공 이유는?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7.10 17:28:05 | 수정 : 2019.07.10 17:28:10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최대 스포츠 언론 ESPN이 류현진의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미국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어떻게 자신을 메이저리그 최고투수로 만들었나”라는 기사를 통해 성공비결을 분석했다.

매체는 류현진의 성공 비결을 부상 극복, 다양성 확대, 발전적인 변화로 나눴다.

먼저 ESPN은 “류현진이 요한 산탄, 마크 프라이어 등 대다수 선수가 회복에 이르지 못한 부상을 이겨냈다”며 “올해는 미국에 온 뒤 처음으로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5년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았다. 이외에도 사타구니 부상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했다. 그럼에도 올 시즌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MLB 전반기 최고의 투수로 떠올랐다.

매체는 “선수 생명이 끝날 수 없었음에도 류현진은 위기를 극복했다. 현재 압도적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언급한 다양성 확대는 구종 연마였다.

매체는 “부상 전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위주의 투수였던 류현진이 5가지 구종을 10% 이상 구사하는 5피치 투수가 됐다”며 “기본 커브에 커터까지 더해저 투심 패스트볼까지 할 수 있는 투수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의 구속이 90마일(145km) 정도 임에도, 이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꽂아 넣을 수 있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매체는 류현진의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에 대해 언급했다. 부상 이전의 류현진은 ‘연구’보다는 ‘감각’에 의존해 타자들의 스윙을 읽어냈고, 이를 기억하며 감각적인 투구를 해왔다.

그러나 최근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함께 타자들의 성향과 기술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매체는 “현재 류현진은 타자를 공략할 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 역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니컷 투수코치의 조언을 통해 하나씩 분석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는 많은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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