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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자 연속 땅볼… 올스타전에서도 빛난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

3타자 연속 땅볼… 올스타전에서도 빛난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7.10 09:55:17 | 수정 : 2019.07.10 09:55:24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투수를 확정지은 류현진은 조지 스프링어-D.J. 르메이휴-마이크 트라웃을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었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각광받는 만큼 쉽지 않을 상대들이었다.

선두 타자인 스프링어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지만 2구 상황에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공이 높게 튀면서 처리하기 어려운 공이 됐고 내셔널리그 케텔 마르테가 공을 더듬으며 스프링어는 1루로 출루했다.

첫 타자부터 출루를 허용한 류현진이었지만 이후 흔들림이 없었다.

뉴욕 양키스의 타자 르메이휴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고 이후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트라웃을 상대했다.

트라웃을 상대로 10타수 무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천적인 이유를 증명했다. 류현진은 주무기인 커터로 트라웃을 2루수앞 땅볼 아웃을 만들었다. 1볼 이후 2구째 가운데로 오는 커터에 트라웃의 방망이가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4번 타자인 카를로스 산타나를 상대로도 류현진은 침착했다. 침착하게 산타나를 잡아내며 선발 투수 임명을 수행해냈다. 올스타전이란 큰 경기에서도 류현진은 평소와 같이 피칭을 하며 선발 투수로 뽑힌 이유를 증명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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