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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측 “이미 신뢰 단절”… 前 소속사 지원 제안 법정서 거절

강다니엘 측 “이미 신뢰 단절”… 前 소속사 지원 제안 법정서 거절

인세현 기자입력 : 2019.06.26 14:05:57 | 수정 : 2019.06.26 15:43:40

사진=쿠키뉴스DB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과 법적 분쟁 중인 LM 측이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지만, 강다니엘 측은 이를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박범석 부장판사)는 26일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이하 LM)가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을 진행했다.

LM 측은 이날 "저희는 (강다니엘이 낸) 가처분이 기각되면 강다니엘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가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함께 활동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LM 측은 “반면 가처분이 인용되면 LM 측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돼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강다니엘 측은 “LM 측이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데 그건 LM 측의 생각에 불과하다”며 “이미 LM 측과의 신뢰 관계가 단절돼서 계속해서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맞섰다.

앞서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을 위해 계약한 LM이 제3자(MMO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속계약 상 권리를 양도했다며 소송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하지만 LM 측은 강다니엘이 공동사업계약서 부분을 알고 있었다고 반발했다.

법원은 강다니엘 측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0일 “강다니엘이 해당 계약 내용에 사전 동의한 바가 없으므로 LM의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하는 것”이라며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관해 LM 측은 “MMO와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은 권리 양도가 아니다”라며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2주 뒤에 심리를 종결하고 판단을 다시 내리기로 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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