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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언론 “사이영상? 류현진 보단 슈어저”

워싱턴 언론 “사이영상? 류현진 보단 슈어저”

문대찬 기자입력 : 2019.06.19 10:10:39 | 수정 : 2019.06.19 10:10:41

사진=AP 연합뉴스

워싱턴 지역 언론이 연고 구단 선수의 손을 들어줘 눈길을 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류현진에 앞서있다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9승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5승5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 중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다저스 에이스인 류현진은 삼진 85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5개만 허용했다. 110년 동안 '10경기 연속 2실점·1볼넷 이하'를 기록한 유일한 투수”라고 인정하면서도 “슈어저가 류현진보다 표면적인 성적은 떨어지지만, 실제로는 더 가치 있는 투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매체의 주장은 이렇다. 슈어저가 탈삼진과 조정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에게 앞선다는 것.

워싱턴포스트는 “류현진은 야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슈어저는 야수의 도움 없이도 버티고 있”며 “슈어저가 탈삼진 속도를 유지하면 총 284삼진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저스는 류현진이 등판할 때 평균 5.7점을 지원한다. 워싱턴은 슈어저가 등판할 때 3.8점을 지원한다”며 “(야수 수비와 무관한 플레이를 계산한) 조정 평균자책점(FIP)은 슈어저가 2.27로 류현진의 2.52보다 좋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의 주장대로 톰 탱고 사이영상 포인트 순위에서 슈어저(81.5)는 류현진(70.5)을 앞선다. 하지만 ESPN이 측정한 사이영상 순위에서는 류현진이 110.8로 압도적인 1위다. 슈어저는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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