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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그는 선두주자”

로버츠 감독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그는 선두주자”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5.31 16:10:18 | 수정 : 2019.05.31 16:13:56

사진=AP 연합

류현진의 호투에 로버츠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106구를 던져 7삼진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가 2-0으로 승리하며 류현진은 시즌 8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방어율은 1.45까지 내려갔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정말 잘 던졌다. 오늘 우리의 불펜 상황을 봤을 때 류현진이 길게 던져줘야 했다. 그도 이를 알고 있었다”라며 “그는 삼진 7개를 잡는 동안 빠르게 승부를 걸었다. 수비를 빠르게 움직이게 만들었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정말 잘 던졌다. 오늘 불펜이 길게 던지길 바랐다. 류현진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라며 “삼진 7개를 잡으면서 빠르게 승부를 해 수비가 움직일 수 있게 했다. 류현진의 호투가 필요했고, 그는 이에 응답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류현진이 등판할 때마다 완급조절, 스트라이크존 활용, 범타 유도 능력 등을 보게 된다”며 “메이저리그 투수라면 다들 주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상대팀도 그런 점을 알고 있다. 류현진은 위기 상화에서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엘리트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7회까지 공 100개를 던졌지만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오늘 그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라며 “직구 구속과 제구가 그때까지 좋았다. 우리는 여전히 그의 체인지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류현진의 호투에 대해서는 “그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건강 유지를 실천에 옮겼다. 확실한 것은 그의 자신감”이라고 답했다.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 여부에 대해선 “그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직 시기 상조이다”라며 “하지만 그가 선두주자임은 확실하다”고 높게 평가했다.

적장 미키 캘러웨이 메츠 감독도 류현진을 높게 평가했다.

캘러웨이 감독은 “매우 뛰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마치 피칭 레슨 같았다”라며 “어떻게 공을 던져야할지 아는 선수다. 그는 마치 좌완 그렉 매덕스 같다”고 언급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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