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손바닥으로 '현금인출'하는 시대 왔다…최종구 ‘손으로 출금서비스’ 시연 [영상]

조계원 기자입력 : 2019.04.14 12:00:00 | 수정 : 2019.04.14 13:45:03

통장이나 카드 없이 은행 점포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2일 KB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해 ‘손으로 출금서비스’ 시연행사를 가졌다.

손으로 출금서비스는 정맥인증 기술을 활용해 은행 창구나 자동화기기에서 예금을 출금하는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15일부터 전국 50개 지점에서 손으로 출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통장, 신분증, 현금카드, 비밀번호 등이 없이 은행거래가 가능해져 많은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며 “은행의 모든 창구 및 ATM에서 정맥인증 활용이 가능해 짐에 따라 바이오인증 서비스의 파급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그간 비대면 거래 위주의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져 혜택을 누리지 못하던 대면거래 성향 고령층 고객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으로 출금서비스는 은행 점포나 자동화기기를 대상으로 개발된 서비스인 만큼 오프라인 이용이 많은 고령층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발언이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이번 서비스의 보안기술에 대해서도 “생체정보를 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이 암호화하여 분산보관함으로써 정보유출 우려를 해소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이번 서비스가 전면 도입될 수 있었던 것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유권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국의 규제혁신 의지를 지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이미지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