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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영화배우 신씨·한씨 등 참여한 또 다른 ‘카톡방’ 확인

‘뉴스8’ 영화배우 신씨·한씨 등 참여한 또 다른 ‘카톡방’ 확인

인세현 기자입력 : 2019.04.05 00:01:00 | 수정 : 2019.04.04 22:42:51

사진=SBS ‘8 뉴스’ 화면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속한 불법 촬영물 공유 단체 대화방과 유사한 또 다른 카톡방의 존재가 확인됐다.

지난 4일 SBS ‘8 뉴스’는 부유층 자제, 연예인, 클럽 아레나 MD 등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연인 김모씨의 외장하드에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했다. 불법 촬영물을 확인한 A씨는 “(영상 등 불법촬영물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다들 자신이 찍힌 줄도 모를 것이다. 다 너무 취해 있고 몸도 못 가눴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A씨는 “김씨와 지인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대화방에는 영화배우 신모씨, 한모씨, 모델 정모씨 등도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A씨는 지난해 7월 김씨를 고소했지만, 부실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이 수십 명에 달하지만,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고도 다른 피해 여성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관해 경찰은 “김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으나 외장하드를 찾지 못했다”며 “김씨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아 압수수색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을 취재한 기자는 “영화배우 신씨와 한씨 등은 소속사를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며 “처음에는 ‘단체 대화방을 만든 적도 없다’고 이야기하다가,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을 불러주고 재차 묻자 그제야 ‘단체 대화방을 만든 것은 맞지만 불법 촬영을 하거나 공유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소 dcl된 상태다. 검찰은 이 단체 대화방 구성원들에 대한 추가 고발장을 접수하고 나머지 단체 대화방 멤버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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