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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달성’ 류현진 “범가너에게 내준 홈런, 실투였다”

‘2승 달성’ 류현진 “범가너에게 내준 홈런, 실투였다”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4.03 15:50:12 | 수정 : 2019.04.03 15:50:20

사진=연합뉴스

류현진(LA다저스·32)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맹투 속에 LA 다저스는 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첫 경기도 그랬고 오늘도 타자들이 득점을 잘냈다. 초반에 타자들이 편하게 넉넉한 점수를 줬다. 상대 타자들과 대결하기 편했다”며 “수비를 길게 안하려고 마운드에서 노력한다. 초반에 점수가 나서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6회 타석에 들어선 상대 투수 메디슨 범가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는 “(범가너는) 투수 가운데 가장 잘 치는 타자다. 우리팀 선발투수들은 범가너를 투수가 아닌 타자라고 분석한다. 타자라고 생각하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짝 실투였다. (범가너가) 놓치지 않고 쳤다. 오늘 실투가 많지 않았다. 경기에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걸 줄여야 한다고 본다”고 보완점을 드러냈다.

개막전에 이어 류현진은 이날 사사구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야구를 시작하면서부터 홈런보다 볼넷을 싫어했다. 적극적으로 대결하다보니 볼넷이 나오지 않았다. 카운트가 불리해져도 맞는게 낮다고 생각해 공격적으로 던졌다”고 비결을 말했다.

다저스는 9회 3실점을 하며 류현진의 승리가 무산될 위기에 쳐했으나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산도발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간신히 승리했다.

류현진은 “승리가 날아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충분히 병살과 삼진이 나올 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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