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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유시춘 아들 마약, 김무성 사위 비판 진보 지식인들 반응 궁금”

김미정 기자입력 : 2019.03.22 07:29:50 | 수정 : 2019.03.22 08:07:12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1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이사장 아들이 대마밀수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진보진영 인사들이) 유시민 이사장 ‘마약조카’에는 어떻게 반응할지는 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족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이 연좌되는 어떤 형태의 지적도 부당하다고 여기는데, 과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마약 사위건으로 이런 저런 얘기하던 분들이 유시민 이사장 마약 조카에는 어떻게 반응할지는 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위랑 조카가 같냐’며 ‘조카는 괜찮고 사위는 안된다’는 논리를 펼칠 일부 진보 지식인들의 주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 유시춘씨 아들의 대마초 밀반입 혐의 구속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내 상식선에는 사위보다 조카가 가깝긴한데...”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유시민의 조카인 신씨가 마약 밀반입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신씨는 작년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 구속됐다. 1심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2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 받았고 작년 10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논란이 일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EBS 이사 임명 규칙에 따르면 아들 등 직계가족에 관한 일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규정은 따로 없다”며, “유 이사장 본인의 결격사유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사로 임명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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