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구일중 여자배구부, 춘계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서 첫 우승

좌우 쌍포 내뿜은 이민서 주장 최우수 선수상 차지…안정된 수비와 공격력으로 여중부 석권 예고

최태욱 기자입력 : 2019.03.21 10:03:27 | 수정 : 2019.03.21 10:05:36

2019년 춘계 전국남여 중고배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둔 대구일중학교 배구부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일중 제공

대구일중학교 배구부가 2019년 춘계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대구일중 배구부는 여중부 13개 팀이 4개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조 1위로 8강에 올라 포항여중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4강에서 제천여중을 2-0으로 가볍게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수원수일여중과 결승에서 만난 대구일중은 주장 이민서(3학년)의 속사포 같은 좌우 강타와 이해름(3학년)의 날카로운 중앙공격이 상대의 코트를 가르며 기선을 제압,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레프트공격의 김나현, 홍승아의 탄탄한 수비와 공격도 빛났으며, 상대 블로커를 절묘하게 따돌리는 김지현(3학년)의 토스가 공격수들의 화력을 살렸다.

대구일중은 대회 초반부터 선수 전원이 안정된 수비와 빠르고 효과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일찌감치 올해 여중부 석권을 예고했다.

국내 여중부 최장신 서영지(3학년·188㎝) 선수도 계동수 코치로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배우고 있다.

이종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구 여자 배구의 꿈나무 육성에 큰 그림을 그리며 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구일중 이민서 주장이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으며, 센터상은 김지현, 중고연맹 우수선수 장학생은 이해름에게 돌아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이미지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