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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의혹' 이부진, 오늘(21일) 주주총회서 해명할까?

장재민 기자입력 : 2019.03.21 07:56:28 | 수정 : 2019.03.21 08:50:12

사진=연합뉴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오늘(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정상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뉴스타파'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의 말을 빌어 "이부진 사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호텔신라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사장의 호텔신라의 주주총회 참석여부에 대해서는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프로포폴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중독성이 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마취제다. 중독성 때문에 연예인과 지난 정권 당시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던 최순실씨도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약품이다. 제보자는 이 사장의 투약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이 사장으로부터 ‘더 주사해 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고 뉴스타파에 말했다.

한편 해당 성형외과는 이 사장의 진료 및 투약 기록을 작성하지 않았으며, VIP실에서 이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등 사실상 ‘특별관리’ 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들은 뉴스타파에 보톡스 시술 차 내원했을 뿐,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고 밝혔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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