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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캣,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익화 플랫폼 출시…론칭 전부터 '인기'

조진수 기자입력 : 2019.03.03 21:40:57 | 수정 : 2019.03.03 22:57:37

김도현 이사(왼쪽부터), 최지영 이사, 김희원 이사, 고창원 대표이사. 사진=팻캣 제공

팻캣은 크리에이터들과 소수의 유료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구독 경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는 11일 회원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론칭한다. 

팻캣의 멤버십 플랫폼 서비스는 금액 별로 형성된 유튜버의 SNS 멤버십에 정기 가입을 하면 유튜버들의 미공개, 선공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개인 메시지, 단톡방 초대, 온-오프라인 교류, 커머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 구독경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이다.

독립된 공간에서 크리에이터와 소수의 팬들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소식과 컨텐츠를 공유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공유하는 '그들만의 SNS'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국의 패트리온(PATREON)의 경우 유사한 모델로 연간 1500억원을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하고 있다.

팻캣은 영업 한달만에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썸하은 채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구독자 10만~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팻캣 고창원 대표는 "팻캣 론칭 전부터 동일 서비스로는 보유 구독자 기준 국내 1위의 영업 성과"라며 "멤버십 플랫폼은 단순히 기능적으로 비슷하게 만든다고 성공 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팻캣이 이처럼 크리에이터들에게 호응을 얻는 이유는 크리에이터 스스로의 필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며 "유튜브가 성장하며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유튜버도 등장했지만, 이에 대한 지나친 언론 보도로 실상이 과장됐다는 사실이 점차 알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독자가 100만명이 넘는 유튜버도 광고에 따라 매달 수입의 변동성이 많아 제작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 팻캣 측의 설명이다. 또 저작권료로 수입의 90%이상을 원저작자에게 주는 커버송, 커버 댄스 크리에이터의 경우 제작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는 "팻캣의 론칭으로 크리에이터가 부족한 제작비를 채우기 위해 투잡을 뛰거나 다른 일을 할 필요가 없어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이로인해 질 좋은 영상이 만들어지면 팬들은 기꺼이 유료로 구독을 해 더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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