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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삼성전자, 스마트폰부터 통신장비까지 ‘5G 시대’ 주도

갤럭시 S10 5G‧갤럭시 폴드에 차세대 무선통신 칩 등 선봬

송병기 기자입력 : 2019.02.24 20:47:04 | 수정 : 2019.02.24 20:47:05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과 5G 통신장비, 칩셋까지 초저지연‧초연결성을 구혀하는 5G 제품군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가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MWC)에서 통합적인 5G 솔루션을 전시하고 한발 앞선 5G 상용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5G 폰 ‘캘럭시 S10 5G’ 선봬…초저지연‧초연결성 직접 시연

이번 MWC 2019에서 삼성전자는 최초 5G 스마트폰 ‘갤력시 S10 5G’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상용서비스로 제공되는 있는 통신장바를 활용 5G의 초소속 데이터 전송과 초저지연, 초연결성 등 5G 상용화 기술력을 직접 전시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3D심도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25W 급속 충전 등이 지원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와 미국뿐 아니라 독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영국 EE, 프랑스 오렌지(Orange)를 비롯해 스페‧이탈리아‧스위스 등 주요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올 여름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상용화된 5G 기지국과 갤럭시 S10 5G를 활용해 5G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을 시연한다. 야구 경기장 곳곳에서 140대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5G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변경해가며 끊김 없이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측은 “5G 무선통신이 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이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커넥티드 카,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도 전시

이외에도 MWC 2019 부스를 새로운 모바일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채운다. 삼성전자는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도 전시한다.

갤럭시 폴드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 UX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2개 혹은 3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 제공을 목표로 선보인 ‘갤럭시 S10’고 관람객을 만난다.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은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해 영화와 같은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AMOLED(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50'과 '갤럭시 A30' 신제품도 MWC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등 웨어러블 신제품과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전시한다.

최근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영어(영국식) 등 유럽지역 지원 언어를 확대한 인텔레전트플랫폼 빅스비도 MWC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 2019 전시장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서도 빅스비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용 5G 통신장비,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칩도 전시

삼성전자는 앞선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용 5G 통신장비,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설계‧운영 솔루션, 미래 5G 통신 서비스(Use Case)도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 통신 3사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3.5GHz 모바일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앞서 10월엔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28GHz 5G Home(가정용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글로벌 선도통신사업자들에 3만6000대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 5G 핵심 주파수인 3.5GHz 대역과 28GHz 대역 모두에서 5G 상용 장비와 단말을 공급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10월 인수한 지랩스(Zhilabs)의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자동운영 솔루션도 MWC 2019에서 선보인다. 또 개별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경험과 네트워크 성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네트워크 장애 예방 기능 등을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갖춘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칩(RFIC)도 전시한다. 5G 기지국에 실장되는 이 칩은 기존 대비 36% 소형화됐으며, 대응 가능한 주파수 대역도 1.4GHz로 75% 확대됐다. 5G 기지국의 크기, 무게 전력 소모를 25% 줄일 수 있는 디지털-아날로그변환 칩(DAFE)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360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분석할 수 있는 드론 순찰, 보안 시설 관리에 적용하는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Mission-Critical Solution), 증강현실(AR) 공장 설비관리 및 5G 협업로봇, 커넥티드 카 등 여러 산업분야의 미래 서비스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주관사 GSMA와 협력해 전시장에 5G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식 방송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를 단독 생중계한다. 삼성 5G 장비로 생중계되는 방송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MWC 행사장과 바르셀로나 280개 호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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