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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호잇’ 류호성 “더 이상의 실수는 없을 것”

문창완 기자입력 : 2019.02.16 23:03:36 | 수정 : 2019.03.30 23:29:50


16일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잡고 공동 5위로 등극한 담원 게이밍 ‘호잇’ 류호성은 “준비했던 것 그 이상이 안나와서 조금 아쉽지만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를 승리해서 공동 5위에 등극, 일명 순위 5위권 내를 칭하는 ‘서부 리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전 경기들을 항상 실수로 진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았었다”며 “다시 우리 팀이 원래 실력을 되찾으면 서부 리그에 안착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1세트를 힘들게 이겼는데 “이번 경기도 실수만 안했으면 더 무난하게 이겼을 것 같다”며 “특히 경기 중 탑, 바텀을 밀고 미드 1차 타워를 밀려다가 교전에서 실수했던 것이 게임이 힘들어진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경기에서 ‘아리스’ 이채환과 호흡을 맞췄는데 “처음 출전한 것 치고 호흡이 잘 맞았다”며 “‘뉴클리어’ 신정현 선수는 안정적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인 반면, 아리스 선수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하지만 첫 출전이다 보니 긴장해서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장하지만 않으면 아리스 선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원래 내 플레이스타일이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고 공격적인 챔피언을 선호하지만 요즘 메타에서 불리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다 교전에서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성향을 바꿨다”며 “요즘 수비적인 챔피언들을 하다보니까 좀 답답한 경우도 있다”며 웃었다.

다음 예정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실수 하나하나가 뼈아프기 때문에 실수를 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팀원들 폼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상황 판단만 잘하면 유리 하게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생명 ‘상윤’ 권상윤과 ‘키’ 김한기 선수 모두 잘하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내가 원거리 딜러를 잘 보조해주고 이끌어주면 경기를 잘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타이밍에 실수를 많이 하는데 최대한 고쳐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롤파크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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