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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남은 수능, 배에서 '꾸르륵' 소리 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스트레스가 원인…초콜릿, 우유 등 피해야

유수인 기자입력 : 2018.11.08 11:09:31 | 수정 : 2018.11.08 11:09:29

국민일보DB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니만큼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능이 가까워지면 긴장,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복통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많아진다. 보통 신경성 복통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때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험생(만 18세)의 경우 8월부터 10월까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료인원이 증가했다가 그 후 감소한다. 이는 많은 수험생이 스트레스로 인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등과 같은 불쾌한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온다. 하루에도 3회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일주일에 한 번도 화장실을 못 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소화기계의 과민성 반응과 대장의 운동성 장애이다. 여기에는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힌다. 간혹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크고 오래 들리는 특징이 있다.

수험생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자극이 강한 음식이나 자신의 경험상 좋지 않았던 음식을 피해야 한다. 초콜릿,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튀긴 음식, 콩, 당도가 높은 과일 등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한다.

대신 장에 부담이 없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곡류와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 섭취를 위해 우유나 육류를 먹을 때는 지방분이 적은 것을 선택하면 좋다. 공부도 좋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가 좋은 산책이나 조깅으로 활동량을 높이면 도움이 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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