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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최초 美 하원의원…영 김은 누구?

정진용 기자입력 : 2018.11.08 09:27:54 | 수정 : 2018.11.08 09:32:47

미국 중간선거 결과 한국계인 공화당 소속 영 김(56·여)의 당선이 확정됐다.

CNN 집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영 김은 자신이 출마한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51.3%인 7만6956표를 득표했다. 경쟁자인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는 48.7%의 득표율로 7만3077표 획득에 그쳤다.

한국계 미국인의 의회 입성은 지난 1998년 김창준 전 의원 이래 20년 만이다.

인천 출신인 영 김은 초등학교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 1.5세대로, 의류사업을 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을 지낸 공화당 중진 에드 로이스 의원의 보좌관으로 20년 동안 일했으며, 이번에 로이스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선거에 출마했다.

영 김은 "당선되면 한국과 미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관계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 위안부 문제, 북미이산가족 상봉 문제,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과 한인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내민 앤디 김은 경쟁자인 공화당 톰 맥아더를 상대로 97%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0.9%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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