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남 9월 수출 31.7억불…8개월 연속 하락세

강종효 기자입력 : 2018.10.12 13:36:20 | 수정 : 2018.10.12 17:40:57

경남 수출이 올 2월 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창원세관이 12일 발표한 9월 경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은 31.7억불로 전년 동월대비 35.0% 감소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추석연휴로 조업일 감소에 따른 전반적인 수출실적 하락 및 주력 상품인 선박의 수출부진 장기화에 기인한 것으로 경남지역 수출 전망은 당분간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1.3%), 고무타이어(0.3%)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60.1%), 가전제품(△51.1%), 자동차부품(△17.3%) 등은 감소했다.

특히 선박 수출이 8.8억불에 머물러 최근 6개월 연속 10억불 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33.1%), 중동(50.0%)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 수주가 급감한 중남미(△84.8%), EU(△51.8%)를 비롯해 미국(△13.0%), 중국(△25.3%) 등도 감소했다.

9월 수입은 14.7억불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으며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간 연속된 상승세가 꺽였다.

수입 품목별로는 수입 최대 품목인 에너지류(25.6%) 외에도 기계류(18.5%) 등이 증가했고, 철강재(△17.3%), 전기·전자기기(△25.0%), 비철금속(△20.2%)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EU(11.0%), 호주(34.1%), 동남아(10.6%) 등이 증가한 반면 미국(△23.2%), 중국(△13.8%), 중남미(△49.1%) 등이 감소했다.

미국과 중국은 철강재와 비철금속, 중남미에서 들어오는 석탄 수입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무역수지는 선박 수출의 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0.2% 감소한 16.9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