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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 출범…선순환적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7.11 14:05:29 | 수정 : 2018.07.11 14:05:35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건강관리 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Healthcare Open Innovation Committee: H+OIC)’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해외 선진 클러스터와 비교할 때 규모가 작고 분산된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가 산업 성장을 견인할 만한 임계 규모에 도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별 클러스터 간 협업을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모두에게 유리(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 클러스터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에는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 등 16개의 바이오클러스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4개의 유관협회, 서울대병원·고려대안암병원 등 10개의 연구중심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신약개발사업단 등 33개 임상시험지원센터 등 63개 기관이 참여한다.

우선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협의체 간사기관으로 정보 공유 및 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 연계․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나누기 등 고용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사장단은 제약기업의 고용확대 노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등 R&D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신약 인허가 신속심사 도입, 세제혜택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체가 클러스터 간 시설·장비를 공동 기반시설(인프라)로 해 다른 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도 개방 하는 등 연계·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체가 건설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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