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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리에A’ 호날두, 유벤투스와 4년 계약… UCL 우승 이끌까

호날두, 유벤투스와 4년 계약… UCL 우승 이끌까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8.07.11 10:31:01 | 수정 : 2018.07.11 10:32:0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빅 이어’에 입맞춤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16억원),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이로써 9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호날두는 30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세리에A에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게 됐다. 다만 호날두가 종종 “현역 마지막을 미국에서 보내겠다”고 밝힌 만큼 유벤투스가 종착지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는 이견의 여지 없이 현역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을 보내며 라 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우승컵을 들었다. 특히 최근 2차례 발롱도르(2016, 2017)를 모두 차지하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한 발짝 앞서가는 모양새다. 올해 12월 수여하는 발롱도르 또한 매우 유력한 상황.

3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호날두의 폼은 좀처럼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는 지난 시즌 44골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에서는 27경기 26골로 메시(36경기 34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만약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 경우 3개 리그에서 빅 이어를 드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작성된다. 유벤투스는 2014-2015시즌과 2016-2017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킨 적이 있다. 호날두의 합류로 한 발짝 부족했던 공백이 메워질 지 이목이 쏠린다.

호날두는 이적이 확정된 뒤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를 통헤 “레알은 늘 내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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