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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점’ 에릭 해커, 실전 감각 부족 우려 현실화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7.03 21:18:42 | 수정 : 2018.07.03 21:18:46

에릭 해커. 사진=연합뉴스

돌아온 에릭 해커가 고개를 들지 못했다. 

넥센 히어로즈 해커는 3일 서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해커의 KBO리그 복귀전이었다. 해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시즌 동안 NC에서 뛰면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137경기에 나와 56승 34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NC와 재계약에 실패한 해커는 개인 훈련 영상 등을 SNS에 올리며 KBO리그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결국 부상으로 이탈한 에스밀 로저스를 대신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1회와 2회는 괜찮았다. 1회 안타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막았고 2회에도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큰 위기는 없었다. 

3회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정진기에게 번트안타에 이어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한동민에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첫 실점했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해커는 5회 와르르 무너졌다. 

김성현과 나주환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1사 1,2루에서 노수광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해커는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한동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제이미 로맥에게 투런 홈런,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결국 해커는 팀이 1대7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김동준에게 넘겼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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