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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새 감독’ 이에로 “핵심은 일관성, 변화 최소화”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8.06.14 10:23:06 | 수정 : 2018.06.14 10:54:51

페르난도 이에로 신임감독. 사진=AP 연합뉴스

월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맡게 된 페르난도 이에로가 “우리 선수들은 지난 2년 동안 월드컵을 위해 준비해왔고, 그들을 실망하게 할 수 없었다”며 ‘아름답고 흥미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이에로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로페테기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로페테기 감독이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발표가 난 데에 스페인 축구협회는 큰 분노를 드러냈다. 월드컵을 앞두고 팀 사기가 크게 흔들릴 수 있기 사안이기 때문이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축구협회 회장은 “로페테기 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 5분 전에 알게 됐다”면서 더 이상 그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2018 러시아월드컵 32강 B조에서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과 맞붙는다.

후임으로 내정된 이에로 신임감독은 “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다. 스스로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월드컵 우승을 위해 용기 내서 사령탑의 책임을 맡았다”고 말했다.

2년 동안 이뤄놓은 것을 이틀 만에 바꿀 수는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그는 “핵심은 일관성을 가지고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감독이 바뀐 것에 대해 안정을 찾고 미래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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