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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 세브란스병원·서울시향, 환자 위한 사회공헌활동 MOU 체결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6.13 15:27:44 | 수정 : 2018.06.14 16:49:18

◎세브란스병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환자와 보호자 위한 재능기부 협약=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세브란스병원 환자들을 위해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과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지난 12일 환자 치유를 위한 병원 내 정기공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73년 역사를 가진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후 세계적 명성의 객원지휘자와 협연자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 공연장을 벗어나 병원과 교도소 구민회관 등에서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우리동네 음악회’, ‘어린이날 음악회’, ‘강변음악회’ 등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다.

서울시향은 이번 MOU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1년에 1회 이상 정기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팀별로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재능기부도 실천한다.

서울시향의 경우 지난 2012년과 2015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에도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서울시향의 공연에 환자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정기 공연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병석 병원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향과의 MOU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경 대표는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픈 환자들이 치유의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서울시향과의 MOU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에서 보다 많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인천힘찬병원,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진료’ 실시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박승준)과 인천힘찬병원(병원장 송문복)은 지난 11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다른 농어촌 지역과는 달리 기상상황에 따라 배편 운항에도 변동이 잦은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육지에 있는 병원을 한번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부평힘찬병원과 인천힘찬병원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백령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진들은 백령도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관절·척추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료에는 부평힘찬병원 추지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인천힘찬병원 이병회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등 전문의와 간호사를 비롯한 힘찬병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문진, X-ray 촬영, 전문의 진료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추지웅 원장은 “섬 지역 어르신들은 관절 통증이 느껴져도 곧바로 육지에 있는 전문병원을 찾아갈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관절 이상 신호를 차일피일 방치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의 관절ㆍ척추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환자들마다 상태에 맞는 관절 질환 예방법 등을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국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척추 검진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활동 6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매결연 마을서 농촌 일손돕기 펼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나서경)는 지난 11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건강관리협회 어머니사랑봉사단과 직원들은 함께 토마토 새순 따기 작업을 비롯해 마을 환경정비 등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서울강남지부는 정지2리와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나서경 본부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전개해 정지2리와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도록 협회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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