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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미정상회담, 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6.13 11:00:43 | 수정 : 2018.06.13 11:00:47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미북회담은 20세기초 가쓰라. 테프트협약, 1938.9 히틀러. 체임벌린의 뮌헨회담, 1073. 키신저와 레둑토의 파리 정전회담을 연상시키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이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구나 트럼프가 자신의 국내에서 처한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오로지 트럼프만을 위한 회담이었다는 외신들의 평가도 다수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안보도 이제 우리 힘으로 지킬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위기에 처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또 “아무런 CVID에 대한 보장도 없이 한미군사 훈련도 취소하고 미군철수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오로지 김정은의 요구만 들어주고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대실패 회담이었는데 청와대는 이를 뜨겁게 환영 한다는 겁니다.”라며 “어제 언급 했듯이 트럼프의 기본 인식은 남북이 합작으로 달려드니 한반도에서 손을 뗄 수도 있다는 신호 일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파탄을 넘어 안보파탄도 이제 눈앞에 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를 막을 길은 투표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렇게 암담하고 절박합니다. 모두 투표장으로 갑시다. 꼭 투표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깨어 있는 국민만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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