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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한독, ‘테라큐민플러스 90’ 출시 外

조민규 기자입력 : 2018.06.12 10:42:22 | 수정 : 2018.06.12 10:42:25

사진= 한독 제공

◎ 한독은 기존 테라큐민 제품 대비 커큐민 함유량을 최대 3배 높인 ‘테라큐민플러스 90’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테라큐민플러스 90’은 커큐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흑 후추 추출물을 함유해 체질개선, 건강증진, 영양보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커큐민의 건강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커큐민은 입자가 매우 큰 지용성 물질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테라큐민은 이러한 커큐민을 미립자화해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인 성분으로 울금 특유의 강한 맛과 향까지 없애 쉽고 편리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큐민플러스 90’은 기존에 출시된 ‘울금테라큐민 30’ 보다 커큐민의 함유량을 3배 높인 제품으로 1포(1g) 당 커큐민 90mg이 함유되어 있다. 분말 제형으로 하루 두 번 물에 타서 마시면 간편하게 커큐민 180mg을 섭취할 수 있다.

한독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큐민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 할 수 있도록 커큐민 함유량을 업그레이드한 ‘테라큐민플러스 90’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휴대가 용이한 개별 스틱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치매협회가 지난 달 26일에 개최한 ‘2018 봄 심포지엄’ 특별 초청 연자로 한국을 찾은 미국 UCLA 노화연구소장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는 심포지엄에서 ‘커큐민 180mg 섭취시의 건강 효과에 관한 임상 연구내용을 발표 하며 주목 받았다. 

◎ 사노피 젠자임 ‘제브타나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 사노피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전립선암치료제 ‘제브타나주’(성분명: 카바지탁셀, 이하 ‘제브타나’)가 도세탁셀(Docetaxel)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치료 후 전이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이전에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치료를 받은 적 있는 전이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환자 중 제브타나를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해 투여하는 환자이다. 이번 급여적용으로 제브타나에 대한 환자본인부담금은 바이알 당 3만9900원이며, 전립선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

제브타나는 세포내 미세소관에 작용해 암세포의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이다.

영국  브리스톨대학병원 브리스톨 혈액종양학센터 아밋 발 박사 (Dr. Amit Bahl)는 “제브타나는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처음으로 생존율 개선을 보인 항암제”라고 말했다.

박희경 대표는 “이번 보험급여 적용은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현저히 낮춰 효과적인 치료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브타나’는 유럽 비뇨기과학회 및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도세탁셀 이후 진행된 전이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서 2차 치료옵션으로 권고되고 있다.

◎ 부광약품, ‘타세놀이알 서방정’ 325mg 출시= 부광약품은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Tacenol ER Tab. 325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서방정은 함량이 650mg이지만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에 따른 간독성 문제가 이슈화된 바 있다.

이는 서방정 제제라는 특성 상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적정 용량보다 과다하게 복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정은 주로 650mg이고 이중서방정이라는 특성 상 분할 후 정상적인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 기준에 맞게 저용량을 처방하기 힘들다.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이 이러한 과다복용 위험을 크게 낮춘 제제로 평가 받는데 단위용량이 325mg이기 때문에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며, 이로부터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해 2개 제품만 있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 12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 가능하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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