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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에스카’ 김인재 “에란겔도 잘한다는 걸 보여드려 기뻐”

윤민섭 기자입력 : 2018.06.08 21:39:09 | 수정 : 2018.06.08 21:39:09

“에란겔도 잘한다는 걸 보여드려 기쁘다”

젠지 골드 주장 ‘에스카’ 김인재가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시즌2 프로 투어 3일 차 경기에서 최종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간 미라마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젠지 골드는 이날 에란겔 치킨을 독식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젠지 골드는 8일 서울 잠실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 내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APL 시즌2 프로 투어 3일 차 경기에서 총점 1725점을 누적, OGN 엔투스 에이스(1690점)를 35점 차로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김인재는 “1, 2라운드를 마쳤을 때 최종 1위는 어려울 거로 생각했다.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이었다”면서 “마지막에 연속으로 치킨을 먹으면서 1위에 오른 것 같아 기쁘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젠지 골드는 이날 에란겔에서 2개의 치킨을 모두 가져갔다. 김인재는 “원래 에란겔도 자신이 있었는데 그동안 대회 때는 잘 안 풀렸던 것 같다”면서 “ 오늘은 (에란겔에서) 원하는 대로 잘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더나 전략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에란겔도 잘한다는 걸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2위 OGN 엔투스 포스와는 고작 35점 차이. 김인재 본인도 경기 마무리 직후까지 1위 등극을 예감하지 못했을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그는 “4라운드 때 마지막 서클에서 ‘심슨’ 심영훈의 자리가 안전한 걸 보고 1위를 직감했다. 그러나 최종 1위는 직감하지 못했다”며 “OGN 엔투스 포스의 마지막 1명이 죽지 않아 긴가민가했다”고 설명했다.

젠지 골드에게 APL은 안방과도 같다. 지난 시즌1 결승에서는 최종 2위에 오르며 아깝게 우승을 놓쳤고, 시즌2 조별 예선에서는 2위와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인재는 “지난번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며 “이번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이들은 장소를 옮겨 또 다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열리는 PUBG 워페어 마스터즈(PWM) 결승에 나선다. “결승은 매번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는 김인재는 “최근 다른 대회 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토대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인재는 “항상 저희 감독님이 저희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팀 코칭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팬분들께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잠실│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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