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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레알, 호날두와 협상 거절… “떠나려면 1조 2600억원 내”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8.06.08 14:35:37 | 수정 : 2018.06.08 14:35:4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호날두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플레이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제는 ‘골칫덩이’가 된 걸까. 호날두의 거침 없는 발언이 이어지자 구단도 “떠나려면 10억 유로(약 1조 2679억원)를 내야 할 것”이라면서 으름장을 놓았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매체 ‘카데나 코페’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행동에 지쳤다. 그가 떠나려면 바이아웃 10억 유로를 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역시 호날두와 협의를 할 의사가 없다. 자연히 연봉 협상 등 선수를 붙잡기 위한 처우 개선도 일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호날두는 팀을 떠나려는 듯한 제스처로 이목을 샀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최근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세금 폭탄을 맞은 것이 그의 ‘탈 스페인’ 결심의 주된 원인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호날두가 구단에 900억원이 넘는 연봉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지네딘 지단이 떠난 상황에서 집안 단속이 절실한 레알이지만 이 같은 요구는 터무니 없다. 레알 역시 호날두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대로라면 호날두는 처우 개선 없이 팀에 ‘묶일’ 가능성도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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