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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이퀼리브리엄' 프로젝트 론칭

구현화 기자입력 : 2018.06.07 14:49:13 | 수정 : 2018.06.07 14:49:10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찌 이퀼리브리엄(Gucci Equilibrium)’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적의식 문화(Culture of Purpose)’에 기반한 10개년 지속가능성 계획의 일환으로, 환경, 인류, 신모델의 세 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우선 구찌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전념하고, 원자재 추적성을 95%까지 보장하는 등 럭셔리 리테일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구찌는 가죽 산업의 환경적인 특성을 바꾸기 위해 가죽공정업체와 협력하여 버려지는 가죽의 양을 최소화하는 ‘스크랩 레스(Scrap-less)’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물, 에너지 및 화학물질 사용량을 절감하며, 사용 가능한 가죽만을 공장으로 운송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또 구찌는 지역사회를 지원함과 더불어 임직원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 예로, 구찌는 최근 그린 카펫 패션 시상식(Green Carpet Fashion Award)에서 생산 공급 과정의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관리를 인정받아 ‘지속 가능한 혁신(Sustainable Innovation)’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소녀와 여성의 권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 실시 및 간부급 여성 비율 59% 달성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최초 이탈리아 성 소수자 비영리 단체 파크스(Parks) 가입을 통한 다양성 존중에도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찌는 생산 및 물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오픈한 ‘구찌 아트랩(Gucci ArtLab)’은 37,000평방미터가 넘는 공간에 800명 이상의 직원들을 수용하는 연구센터로, 장인정신과 실험 과정을 통한 진보적인 혁신 환경을 조성한다. 

구찌는 혁신을 장려하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확장하기 위해 인큐베이터 펀드 및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찌는 자사 모든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업무 시간의 1%를 봉사 활동에 할애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현하고자 한다.

구찌 회장 겸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azzrri)는 “구찌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를 발전시키고, 북돋우며, 극대화하는 기업으로, 구찌 이퀼리브리엄은 구찌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목적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UN 글로벌 목표와 파리 기후 변화 협약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지금, 사람들과 아이디어,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바로 구찌 이퀼리브리엄의 목표”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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