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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 “박종훈 후보가 제 부인 성추행”

박종훈 후보 측 “명백한 허위사실, 고발 조처해 엄정 대응할 것”

강승우 기자입력 : 2018.06.05 15:55:18 | 수정 : 2018.06.05 17:15:44

6‧13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사진)가 5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가 11년 전 제 아내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강승우 기자]

613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박종훈 교육감 후보를 상대로 Me Too(미투나도 당했다)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 측은 명백한 낙선용 허위사실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후보가 교육위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당시 도교육청 급식담당 공무원이던 제 아내를 200729일 오후 6시께 따로 불러 강제로 입을 맞추고 몸을 더듬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016218일 이 사실을 알게 됐지만 박종훈 교육감이 임기 중반인 데다 50만 학생과 100만 학부형의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참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등을 보면 박 후보의 교육감 재선이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여서 이런 후보가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폭로를 결심했다면서 박 후보를 감싸는 단체는 미투 조력자로 단정해 과감하게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종훈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고발 조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명백한 낙선용 허위사실로, 이런 가짜뉴스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박 교육감을 찾아왔다는 20162월 시기는 이 후보가 A고 교장으로 있으면서 A고의 수능시험장 사용 거부로 도교육청이 타 지역 고교로 문책성 인사 발령을 내자 부부가 항의하러 온 것이라며 미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안으로, 금명 중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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