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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홍준표 대표, 가짜뉴스 생산에 매일 횡설수설”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5.29 14:24:08 | 수정 : 2018.05.29 14:24:14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9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105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최근 행태를 보면, 한반도의 역사적 대전환기 속에서 길을 잃고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 같다”며 “홍준표 대표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일요일 오전에는 쇼라고 비난 했다가, 오후에는 만남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말을 바꾸더니, 어제는 또 쇼라고 하는 등 오락가락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미국이 문 대통령에게 북핵협상에서 빠지라고 했다’는 가짜뉴스까지 생산해서 매일 횡설수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늪에 빠졌을 때는 허우적댈수록 더 깊이 빠지게 된다. 어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을 자유한국당에서 동의하는 것이 늪에서 빠져나가는 방안이기도 했다. 늪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동아줄을 던져줬는데 이를 자유한국당은 거부했다.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반평화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는 형국”이라며 “기억을 돌이켜보면, 2014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통일대박론을 주장했을 때,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당시 황우여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에 한반도 통일 평화 협의체를 두고 여야가 함께 국민적인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중장기 통일 대북정책을 함께 추진해나가자’는 제안도 했었다. 지금이야 말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여야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때”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한반도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도 없고,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의 입장이 달라져서는 안 되는 사안이다.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이제 그만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자유한국당이 빨리 반평화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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