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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벽 뚫다 실패한 30대 여성 구속

김명환 기자입력 : 2018.05.17 09:53:00 | 수정 : 2018.05.17 09:53:04


금은방 옆 건물에 침입해 벽을 뚫어 귀금속을 훔치려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금은방 옆 건물에 침입했다.

미리 준비한 해머, 망치 등을 이용해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벽을 뚫었지만 실패하자 공구를 버려두고 달아났다.

A씨는 개인채무로 고민하다 범행을 결심하고 두 차례 사전 답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10여 년 전 비슷한 수법으로 수억 원의 피해를 본 금은방 주인이 벽을 따라 두꺼운 철판을 설치해 A씨가 범행에 실패했다”며 “이 철판은 A씨가 준비한 공구로는 도저히 뚫을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한 것 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분식점 주인 신고로 수사에 들어가 인근 폐쇄회로 TV에 잡힌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추적해 열흘 만에 A씨를 붙잡아 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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