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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복지부 의정대화 재개…최대집 의협회장 ‘뉴 건강보험’ 제안

의정협의체 조속히 꾸리기로 협의

조민규 기자입력 : 2018.05.11 16:36:46 | 수정 : 2018.05.11 16:36:49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논의합시다”

최대집(사진 좌측)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권덕철(사진 우측) 보건복지부 차관은 5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의정대화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의정대화 등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과 권덕철 차관은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한다는 원칙 하에 의정 간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바람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큰 틀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가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대화를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협상이 불미스럽게 결렬된 후 어렵게 다시 만났다. 지난 의정협의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 진정성을 갖고 소통한다면 의협, 복지부, 국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의료계가 바라는 것은 의학적 원칙에 따라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의료, 국민을 위한 의료가 정립되는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성과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 역시 “(의협과 복지부) 모두 지향하는 목적지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으로 같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보장성강화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의료정책은 의사들의 협조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만큼 국민이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로 서로 간에 신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대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권덕철 차관에게 ‘뉴 건강보험’이라는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참석했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정책국장, 전병왕 의료보장심의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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