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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76.8% “국회가 행정부 견제해야”

국민 76.8% “국회가 행정부 견제해야”

김도현 기자입력 : 2018.04.17 17:47:05 | 수정 : 2018.04.17 17:47:18

국민 76.8%가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 견제 기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17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행정부, 즉 청와대 각 부처에 대한 국회의 견제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76.8%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 16.8%, 잘 모름 6.4%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행정부에 대한 국회 견제를 지지하는 여론이 가장 많았다. 강원·제주 거주자 88.5%가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서울 80.4%, 광주·전라 77.4%, 대전·세종·충청 75.9%, 대구·경북 75.4%, 경기·인천 74.8%, 부산·울산·경남 73.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 과반 이상이 국회 견제 역할에 동의했다. 40대 81.8%, 30대 80.4%, 19~29세 78.3%, 50대 75.2%, 60세 이상 70.4%로 조사됐다. 

국민 과반 이상은 ‘야당이 여당에 더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에 대해 야당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2.5%가 ‘더 협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더 견제해야한다’ 26%, ‘견제와 협력이 같이 이뤄져야 한다’ 9.9%, 잘 모름 1.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야당의 협조를 요구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강원·제주 79.5%가 “야당은 여당에 협력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광주·전라 74.8%, 부산·울산·경남 67.7%, 대전·세종·충청 61.8%, 서울 59.9%, 경기·인천 58.9%, 대구·경북 51.3% 순이다.

연령별로는 40대 75.6%와 30대 72.4%가 야당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봤다. 19~29세 59.1%, 50대 55.9%, 60세 이상 5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한 후보에 따라 응답자 반응은 상이했다.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 78.8%가 여당에 대한 야당의 지지를 긍정적으로 여겼다. 심상정 후보 지지자 69.2%, 유승민 후보 지지자 54.8%, 안철수 후보 지지자 52.9%, 홍준표 후보 지지자 27.9% 였다. 기타 정당 22.4%, 투표안함·기억안남 38.2%로 집계됐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그래픽=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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