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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준대형’ 트럭 ‘FE’ 출시

볼보트럭코리아, ‘준대형’ 트럭 ‘FE’ 출시

이종혜 기자입력 : 2018.04.10 13:53:43 | 수정 : 2018.04.10 15:00:12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제공

볼보트럭코리아가 준대형 트럭 볼보 FE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로써 볼보트럭은 중형트럭 FL시리즈부터 대형 FM, FH까지 아우르는 카고트럭의 어벤저스, 풀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볼보 FE 시리즈는 대형트럭의 캡과 충분한 실내 공간, 성능과 신뢰도가 입증된 엔진 구동계 및 샤시프레임 등으로 준대형 세그먼트가 발달한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사진=이종혜 기자 촬영

볼코트럭코리아는 10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볼보 FE시리즈 출시 행사를 가졌다. 볼보 FE시리즈는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는 물류 시장 특징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준대형 트럭 라인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초의 준대형 FE시리즈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제조사 몇 개로 제공되는 트럭 제한적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존재하지 않던 모델, 준대형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공해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FE는 국내에 9.5톤급 6x4와 5톤급 4x2카고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된다. 물류회사, 특장회사 등 수송 화물의 종류와 비즈니스 형태에 적합한 세부 모델을 찾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9.5톤급 FE 6x4 카고의 특징은 자동차 및 반도체 관련 부품 등의 부피형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을 위한 윙바디 장착에 가장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 하고도 최대 용적 사이즈인 2.7m높이의 윙바디 장착이 가능하다. FE 6x4 카고 모델은 축을 추가하지 않고도 최대 18개의 팔레트 적재가 가능해, 국내 6x4시장 중 약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피형 화물을 운송하는 고객들이 축 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이다.

4x2 카고는 5톤급으로 중형급 수요 중에서 고하중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대형과 동일한 제원의 300mm 높이의 롤링프레임을 적용했다. 볼보 롤링프레임은 기존 트럭 시장의 단조방식 프레임 대비 균일한 강력과 비틀림에 약 20%가량의 높은 강성을 갖추었다. 이로 인해,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하는 충격하중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인한 차체의 피로도를 대폭 경감시킨다는 설명이다.

두 모델 모두 순수 볼보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볼보 FE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유럽연합(EU)이 정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단계의 명칭)을 충족하는 D8K 엔진과 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쉬프트(I-Shift)가 장착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m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도 반영된다. 차선이탈경고장치와 국내 트럭 중에는 볼보만 적용되는 전자식자세제어시스템(ESP)를 적용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를 적용한 모델을 판매 계획 중에 있다.

김 사장은 “트렉타의 경우 이미 비상제동장치가 장착되어 있고 글로벌 본사와 조율을 통해서 하반기부터는 중대형 덤프트럭에 모두 장착할 예정이다. 트렉타 경우 추가 옵션에 대해 원가 이하수준으로 가격인상을 거의 하지 않았다”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의 두 라인업의 가격은 1억~1억20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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