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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방선거] 유성훈, 금천구청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1위…다자대결도 선두

유성훈, 금천구청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1위…다자대결도 선두

김도현 기자입력 : 2018.03.28 12:30:00 | 수정 : 2018.04.03 15:11:21

차기 서울 금천구청장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유성훈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위를 차지했다.

28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금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금천구청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0.4%가 유 전 행정관을 선택했다. 오봉수 서울시의원 13.8%, 최규엽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0.8%, 김현성 전 박원순 시장 보좌관 10% 순이었다. 없음 15%, 잘 모름 11.9%, 기타 8.1%이 그 뒤를 이었다.

유 전 행정관은 지역별로 고른 지지를 얻었다. 가산, 독산1·2·3·4동 32.5%, 시흥1·2·3·4·5동 28%다. 오 시의원은 가산, 독산1·2·3·4동에서 16%, 시흥1·2·3·4·5동에서 1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최 부의장은 가산, 독산1·2·3·4동 8.7%, 시흥1·2·3·4·5동 13.1%의 지지를 얻었다.  

젊은 층의 다수는 유 전 행정관을 지지했다. ‘유 전 행정관이 적합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19~29세 41.2%, 30대 41.1%, 40대 30.5%, 50대 25.8%, 60세 이상 18.4%였다. 

자유한국당(한국당) 내 차기 금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인수 전 금천구청장이 24.6%의 지지를 보였다. 강구덕 한국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16.5%, 없음 40.3%, 잘 모름 10.2%, 기타 8.4%였다. 

민주당 후보군과 한국당 후보군이 모두 포함된 다자대결도 진행됐다. 이번 대결에서도 유 전 행정관은 24.5%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 전 청장 14%, 김 전 보좌관 13.9%, 오 시의원 11.1%, 최 부의장 10.4%, 강  부위원장 10% 순이었다. 잘 모름 6.8%, 없음 5.4%, 기타 3.9%로 분석됐다.

금천구 거주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64%가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21.8%, ‘어느 쪽도 아님’은 11.3%, ‘잘 모름’은 2.9%다. 연령별 국정 운영 만족도는 30대 74.5%, 40대 74.4%, 19~29세 69.7%, 50대 56.4%, 60세 이상 50.9%로 조사됐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민주당은 57.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국당 16.4%, 바른미래당 7%, 정의당 2.9%, 민주평화당 2.1%로 집계됐다. 없음 8.7%, 기타 2.6%, 잘 모름 2.5%다.

금천구 거주자 중 56.9%가 ‘미투 운동’(#MeToo·나도 고발한다)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35.3%, 잘 모름 7.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금천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64%+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36%,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3만2286명, 응답률 2.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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