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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전전 대통령까지 보복으로 일관”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2.13 17:22:35 | 수정 : 2018.02.13 17:23:06

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3일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대구‧경북발전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이 정부가 출범하고 이제는 9개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국민들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충언했는데 출범 9개월이 지나고 이제는 곧 1년 가까이 다가오는데 통상적으로 새 정부가 출범을 하게 되면 국민생활이 나아져야 한다. 푸근해지고 그리고 국민생활이 좀 마음이 포근해지고 생활이 나아지고 해야 하는데 새 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에 국민생활은 더욱 팍팍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를 처음 출범시키고 하는 것을 보면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오로지 정치보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소위 MB때문이라는 복수심의 일환으로 정국을 하고 있다. 탄핵으로 인해서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그리고 탄핵하고 거기도 모자라서 전전 대통령까지 이제는 보복으로 일관하면서 나라 전체가 사분오열이 되고 있고 안보 측면에서 보면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을 거론해 보겠다”고 말을 이어 갔다.

홍준표 대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있는데 왜 남한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가. 북한의 어떤 여자가 내려왔을 때 그것을 왜 방남이라는 난 그런 용어가 있는지 처음 봤다. 방한이지 않는가. 한국에 오는 것이니까 그것을 방남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 보면 이것은 나라의 이름도 국호가 있는데 제대로 사용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 북한이 관악단이라고 내려오는 것을 쳐다보면서 어느 TV에서 나오는 공연을 보니까 내가 본 느낌은 대한민국 공연문화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본 느낌은 그것은 평양극단이었다. 유랑 극단에 불과한 것을 거기에 열광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 화해라고 언론에서 다 얘기하는데 내가 어제 부산에 가서 그런 얘기를 했다. 남북 화해가 아니고 친북좌파정권과 북한과의 화해지 대한민국 국민과의 화해는 아니다. 칼 든 강도와 화해를 하려면 강도가 칼을 포기하고 내려놓고 그렇게 서로 얘기하는 것이 화해지 어떻게 칼 든 강도하고 화해가 되는가. 그런데 이것은 제 생각만이 아니고 국민들이 옛날과 달라서 다 안다. 지금 언론만 그렇게 썼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걱정스러운 것은 평창 이후”라며 “평창 이후에 과연 이 나라 안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게 또 걱정이다. 경제문제를 돌아보면 일본은 지금 사상 최대의 호황기라고 한다. 미국도 경제가 호황국으로 들어가고 있다. 일본 같은 경우 젊은이들의 취업률이 거의 100% 되고 있다. 지금 이 정부가 출범해서 경제문제를 보면 도대체 이 나라 경제를 끌고 가는 게 사회주의 체제, 경제체제로 끌고 가는 바람에 지금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악이다. 올 봄에 졸업하는 학생들 취업할 자리 있는가.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률이 다가오고 있고 자영업자 600만 명, 700만 명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가족까지 보태면 자영업자들이 대한민국의 2000만 명이다. 자신 1명에 부인까지 합치면 2000만 명이다. 자영업자들이 길거리로 다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 졸속인상을 하고 아마 이것 곧 세금이 나올 것이다. 1, 2월에 세금 나오고 4, 5월에도 세금 나온다. 세금 나오게 되면 작년도에 좀 장사가 될 때 낸 세금기준으로 금년에 나올 것”이라며 “그러면 폐업 직전에 가 있는 자영업자들이 모두 사람들이 가족기업 형태로 가고 있다. 전 가족이 매달리고 종업원들은 다 해고하고 전 가족이 매달리는 가족기업 형태로 운영할 수밖에 되어 있는데 그런데 세금이 작년 기준으로 세금이 나오게 되면 그 사람들은 절대로 이 정권 못 찍는다. 속이 뒤집혀서라도 정기 정권 못 찍는다. 또 비트코인 열풍으로 20, 30대 애들이 거기로 왜 갔을까. 거기에 간 것은 희망이 없기 때문에 간 것이다. 그런데 그 조차도 다 봉쇄를 했다. 지금 비트코인이라는 정의조차도 가상화폐 정의조차도 없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헌법이나 실정법 체계상 아무런 법이 없는데 거기에 규제를 할 수 있는가. 법의 사각지대이다. 그것은 영업의 자유이기 때문에 규제를 못한다. 법을 만들어놓고 규제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정부에서 갈 곳이 없어서 희망이 없어 가상화폐 쪽으로 몰리는 300만 명의 청년들이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어제 부산에 가보니까 서울대 출신이 자살했다고 한다. 왜 자살을 했는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천만원을 투자했는데 그것이 전부 휴지가 되었다고 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20, 30대도 반감이 끝까지 와 있다”며 “평양올림픽을 만들면 열광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거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 내가 인천 신년교례회 때 처음으로 평양올림픽이라는 말을 사용해 봤다. 이게 무슨 평창올림픽이냐 평양올림픽이다. 그런데 언론에는 나지 않았다. 언론에 나지 않았는데 SNS 통해서 전파되기 시작하니 사흘인가 있으니까 실시간 검색순위가 1위로 올라왔다. 지금은 그런 시대이다. SNS를 통해서 전파속도가 일반 언론 전파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민심이 등지고 있다. 바닥이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부산 가서 그런 얘기를 했다. 지방선거 나쁘지 않다. 탄핵 대선에서도 부산에서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그런데 과연 탄핵 대선 그것보다 금년 6월 지방선거가 환경이 나쁘냐 나는 2배 이상 좋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가 뭉치면 지방선거 불판난다고 그런 얘기를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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