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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고향이 나를 배신하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1.12 18:10:38 | 수정 : 2018.01.12 18:13:08

“지금 나와 있는 여론조사 관제여론조사이다. 안 믿어도 된다. 대통령 지지율 내가 보기에는 40% 정도이다. 그런데 자기 지지층을 상대로 여론조사 하니까 70%가 나온다. 지금 자유한국당 지지층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를 하면 80% 나온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번에 총선 때 한번 봐라. 모든 언론이 새누리당 180석 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그때 유일하게 우리 여의도연구원 조사에서만 128석으로 결론을 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보고를 듣고 무슨 이따위 여론조사가 있냐고 화를 머리끝까지 냈지만, 결론을 보니까 123석 이였다”며 “선거는 민심이 아는 것이지 관제여론조사나 언론이 아는 것이 아니다. 방송도 장악되고, 언론도 장악되고, 포털도 장악되고, 여론조작기관들이 날뛰고, 하루 종일 편파방송을 해도 민심은 달라진다. 나는 23년 정치하면서 민심을 보고 정치를 했지 여론조사 지표 보고 정치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민심을 믿고 묵묵히 앞으로 나가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남 사람들은 뒤끝이 없다. 또 우리 경남 사람들은 화끈하다. 밀어줄 때는 그야말로 화끈하게 밀어주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계시는 언론이나 방송이나 또 종일 편파 방송하는 종편이나 거기서 떠드는 것 안 믿으면 된다”며 “저만 믿으면 된다. 내가 선거를 대선을 몇 번 치러봤나. 이회창 대선 2번, 이명박 대선, 박근혜 대선, 또! 지방선거 몇 번을 치러봤나. 국회의원 몇 번 치러봤나. 지방선거도 치러봤고, 대선도 치러봤고, 국회의원선거도 치러봤다. 그래도 지금 여의도에 선거전문가는 이 홍준표가 최고”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께서 기자회견하면서 어느 기자가 물었다고 한다. 영수회담 안합니까? 대답을 안 했다. 영수회담을 하면 나를 못 당하거든. 그러니까 일대일 회담은 절대 안한다 이거다. 그러니까 이번 선거 우리가 압승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선거 때가 되면 경남의 18개 시·군을 샅샅이 훑겠다. 후보들과 함께 내가 출마하는 그 기분으로 선거운동을 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우리 후보들이 단 한명도 낙선되지 않도록 책임지고 하겠다”며 “한마음으로 단결해서 적어도 내 고향 만큼은 내가 고향을 배신한 일이 없는데 고향이 나를 배신하게 해서는 안되겠지요?”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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