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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서, 보이스피싱 검거 도움 준 시민에 감사장 수여

도주하는 피의자 끝까지 쫓아 붙잡아… 피싱범 잡은 시민 알고 보니 경찰관의 아버지로 알려져

김명환 기자입력 : 2018.01.12 11:16:20 | 수정 : 2018.01.12 11:16:30

보이스피싱범을 잡는데 도움을 준 A씨(가운데)가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서 제공.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이 경찰에 감사장을 받았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도망가는 보이스피싱범을 끝까지 쫓아 경찰이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한 여성의 비명소리와 함께 도망가는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10여 분간 도주하는 남성을 쫓았고 이후 출동한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범을 붙잡았다.

보이스피싱범을 잡는데 도움을 준 A씨는 경찰관을 아들로 둔 아버지로 알려졌다.

그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영만 수성경찰서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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