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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닥친 대구 “수도계량기 동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계량기 보호통에 보온재 채우고 야간에는 수돗물 조금씩 흘려야… 동파 사고 생기면 국번없이 121번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1.11 11:52:17 | 수정 : 2018.01.11 11:52:21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요령. 이미지 대구시 제공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대구시가 수도계량기 동파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력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결·동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은 항상 닫아두어야 한다. 

또 외부 노출 배관은 반드시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나 야간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으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부어서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이 때,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유리가 깨지거나 열 손상으로 계량기가 파손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계량기 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는 전화 121번이나 관할 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서 비상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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