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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발주’ 십자형도로 구축 가속화

유승호 기자입력 : 2018.01.11 11:06:54 | 수정 : 2018.01.11 11:07:31

[새만금개발청 제공=쿠키뉴스]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방식(Turnkey)을 적용해 조달청에 도로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부안군 하서면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을 잇는 총 연장 26.7km의 주간선 도로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총 사업비 9,07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북도로 1단계 사업은 총 연장 12.7km를 6~8차선 도로로 건설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44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11월 말 착공했다.

2단계 사업은 총 연장 14.0km(1공구 9.8km, 2공구 4.2km)를 6차선 도로로 건설하며 총 사업비 3,634억원을 투입한다.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는 연내 입찰공고, 기본설계, 설계평가 및 실시 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며, 올해 예산은 192억원이 반영됐다.

새만금의 핵심 기반 시설인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건설 중인 동서도로와 더불어 새만금 내부를 십(十)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도로망이 구축돼 새만금 지역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남북도로는 산업용지, 국제협력용지 등에 공사용 진입 도로로 활용돼 약 2,000억원의 조성원가 절감과 함께 건설 공사 투입 인력으로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산업연구용지‧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등 새만금의 3대 권역이 연결되어 공공매립 등 내부 용지 개발이 촉진되고 투자 유치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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