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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대표이사의 대규모 주식처분과 특허출원 실패에 ‘흔들’

홈페이지에 해명 등 담은 회사입장문 올려

조민규 기자입력 : 2018.01.08 13:02:23 | 수정 : 2018.01.08 13:02:36

바이오의약품업체 신라젠이 대표이사의 대규모 주식처분과 특허출원 실패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에 회사측은 홈페이지에 주주에게 해명하는 입장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일 신라젠이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는 많은 주주들이 현재 궁금해 하고, 걱정하는 2가지 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우선 문은상 대표이사의 대규모 주식처분과 관련해 국세청 세금납부와 채무변제를 목적으로 불가피한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4일 문은상 대표는 271만3997주를 매도해 보유지분은 21.52%에서 17.58%로 직전대비 3.94% 감소했다.

또 특허출원 실패에 따른 임상 중단과 같은 유언비어와 관련해서는 특허 출원 및 심사과정에서 거절 결정은 언제든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분할출원, 계속출원 등의 방법을 통해 펙사벡에 대한 해당 특허 권리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기술권리의 보호는 한 부분의 특허 유지로 되는 것이 아니며,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구체적 권리 부분을 보아야 판단할 수 있어 해당 인터넷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신라젠은 화학의약품, 항체의약품과는 달리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의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고, 기술권리 보호가 특허 보다는 제조 관련 Trade Secret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특허 무효성을 추측해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능성은 현재로서 가능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임상 진행관련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펙사벡 관련 모든 임상과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라젠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주가는 전일대비 5100원 떨어진 9만6700원으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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