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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총알은 다 제거된 상태인가요?) 아니요. 아직 몇 개 더”

이영수 기자입력 : 2017.11.14 13:31:42 | 수정 : 2017.11.14 13:31:48

13일 총상을 입고 군사분계선을 넘은 귀순 북한 병사가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 교수가 집도를 했다. 이날 큰 수술을 마쳐서 큰 고비는 넘긴 상태지만 여전히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폐와 복부 등에 대여섯 발의 총상을 입었고 장기 파손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내장이 다발성으로 7곳 이상이 파열됐어요. 대여섯 발 넘어요. (총알은 다 제거된 상태인가요?) 아니요. 아직 몇 개 더 남아있어요”라며 몸의 회복 상태를 봐서 추가 수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병사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무의식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병사는 귀순 당시 하급 전사 복장을 하고 있었고 외관상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보인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다.

현재 아주대병원에는 UN사 관계자들과 정보 기관 요원들이 나와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병원 주변을 삼엄히 경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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