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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찌민] 경북도 우수상품, 베트남 시장진출 ‘가속’

경북 기업 30곳, 베트남 현지마트 입점 및 롯데마트 판촉전 실시

최재용 기자입력 : 2017.11.13 18:14:21 | 수정 : 2017.11.13 18:14:24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호찌민 한 대형마트에서 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들어 보이며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계기로 지역 우수상품의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는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마트와 연계, 우수상품관을 구성하고 기획판촉전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대 베트남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식품분야의 눈부신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북의 베트남 전체수출(9월 누계)은 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향상됐으며, 식품수출(9월 누계)은 2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7%가 상승했다.  

따라서 도는 신선·가공식품을 취급하는 도내 중소기업 30곳 133개 품목을 대상으로 호찌민 케이마켓(스카이뷰점) 입점과 함께 베트남 롯데마트 4개 지점(호찌민 남사이공·푸토·고밥점, 하노이 동다점)에서 오는 19일까지 집중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에서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양국 아이돌 스타를 초청하고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한류공연이 결합된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대 베트남 수출 확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도내기업, 수출유관기관, 호찌민 정부인사, 베트남 진출 대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베 경제인 비즈니스 교류회’를 갖고 양국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도는 내년에도 남부 호찌민과 북부 하노이에 식품과 소비재를 중심으로 우수상품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경북도의 3대 수출시장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급격히 성장해 한류를 바탕으로 한 한국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시장”이라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계기로 한-베트남 FTA 수혜품목인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의 베트남 진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찌민=김희정 기자,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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