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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롱주, 임모탈즈에 승리…2위 놓고 나머지 3팀 간 재경기 성사

윤민섭 기자입력 : 2017.10.12 19:14:14 | 수정 : 2017.10.12 19:48:08

롱주가 임모탈즈를 잡았다. 롱주를 제외한 나머지 3팀이 나란히 2승4패를 기록하면서 자연스레 재경기가 성사됐다.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끝낸 기가바이트가 상위 시드를 배정받았고, 임모탈즈와 프나틱은 타이 브레이커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 롱주 게이밍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치러진 북미 임모탈즈와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3번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초반 양 팀 탑라이너들이 1킬씩을 교환했다. 먼저 ‘커즈’ 문우찬의 자르반 4세가 3분경 빠른 탑 갱킹을 성공시켜 ‘라스칼’ 김광희의 쉔이 득점했다. 이어서 약 7분 뒤 ‘플레임’ 이호종의 초가스도 ‘포벨터’ 유진 박의 코르키로부터 도움을 받아 킬을 기록했다.

롱주는 15분 바텀 다이브를 시도해 상대 서포터 ‘올레’ 김주성의 룰루를 잡아냄과 동시에 1차 포탑을 부쉈다. 이후 대지 드래곤을 처치해 추가 이득을 가져갔다. 또 18분께에는 탑에서 바텀 듀오를 잃었으나, 이후 ‘코디 선’ 리유 선의 트리스타나를 잡고 협곡의 전령까지 처치하며 피해를 복구했다.

‘포벨터’의 코르키가 19분경 곽보성의 탈리야를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면서 임모탈즈도 암담했던 분위기를 추슬렀다. 한동안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29분 화염 드래곤 둥지 앞 대규모 교전에서는 양 팀이 다시금 1킬씩을 교환했다. 임모탈즈는 이호종의 초가스가, 롱주는 문우찬의 자르반 4세가 각각 전사했다.

롱주는 35분 미드 한가운데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해 ‘포벨터’의 코르키를 끊어냈다. 수적우위에 선 롱주는 내셔 남작 둥지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엑스미시’ 제이크 푸체로의 세주아니 등 3인을 추가로 잡았다.

롱주는 38분 장로 드래곤 둥지 앞 대규모 교전에서도 문우찬의 자르반 4세를 내주는 대신 상대 탱커 2인의 목숨을 가져갔다. 드래곤 버프를 챙긴 롱주는 신중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44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임모탈즈를 덮쳐 버프를 빼앗았다. 

후반 롱주의 키플레이어는 ‘프레이’ 김종인이었다. 바루스를 선택한 그는 최전방에서 신들린 듯한 움직임으로 상대 스킬을 모두 피하며 임모탈즈 억제기 3개를 전부 철거했다. 이어 50분에 상대 최후의 보루 ‘포벨터’의 코르키에게 궁극기 ‘부패의 사슬’을 꽂아 넣은 뒤 트리플 킬을 따내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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