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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또는 ‘다시 구치소’ 박근혜 구속 연장 여부 결정될 듯

이영수 기자입력 : 2017.10.10 01:10:06 | 수정 : 2017.10.09 22:37:57

“기소 단계에서 추가된 롯데와 SK 관련 뇌물 혐의로 재판부 직권으로 구속 영장을 발부해 달라. 박 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될 경우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재판이 지연될 수 있다.”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구속 만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 전 대통령의 1심 구속 만기는 오는 16일 자정까지이다.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되느냐, 구속이 연장되느냐의 여부는 만기를 엿새 앞둔 10일 재판에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재판부가 추가 구속영장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측과 검찰 측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중대성과 신속한 심리를 위해서는 구속 연장이 불가피하다며 지난달 26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측은 구속 연장의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롯데와 SK 관련 혐의는 이미 핵심 부분의 심리가 끝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장을 발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가 직권으로 영장을 발부하면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을 연장할 수 있어 내년 4월 16일까지 될 수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사건 심리가 끝난 뒤 이들의 선고도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석방 여부와 선고 시기를 두고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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