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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전자파측정 돌입…'헬기로 성주기지 진입'

최재용 기자입력 : 2017.08.12 12:32:03 | 수정 : 2017.08.12 12:32:04

12일 오전 미군 헬기가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키뉴스 성주=최재용 기자] 국방부와 환경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실시하려다 일부 주민과 사드 배치 저지 단체의 반대로 두 차례 무산된 전자파·소음 측정이 12일 재개됐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헬기를 타고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로 들어가 전자파 측정 등 현장 검증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자파·소음 측정은 국방부가 사전 측정한 뒤 환경부에 제출한 수치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현장 검증 절차 중 하나다.

국방부는 전자파·소음 측정치 등 그간의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담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지난달 24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현장 검증 뒤 환경부와 협의해 평가서 일부를 보완하는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과 이달 10일에도 전자파 측정을 진행하려 했으나 주민 등의 반대로 연기했다. 

한편, 이날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지난 4월 한 미군 병사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으면서 웃어 주민 반발을 산점을 사과할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사드반입 후 4개월이 지나는 동안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했는데 뒤늦게 나서는 모습에 진정성을 찾을 수 없다”며 사실상 만남을 거부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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